제목을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로 바꿔버렸습니다. ㅋㅋ
이번엔 소니 베가스를 이용해서 영상을 만드는 법과 기본적인 편집 방법 그리고 렌더링 세팅까지 소개합니다.
우선 베가스가 없는 분들은 아래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베가스 다운로드 & 설치
http://www.youtube.com/watch?v=lfqilrctDqk
필요한 파일이나 정보는 동영상 밑에 정보에 다 들어있습니다. 복돌복돌한 거라 제가 다 설명하기는 좀 뭐하네요 -_-;;
혹시나 뭐 걸리는 거 있을까봐 그냥 링크만 합니다. 동영상 보고 따라하시면 쉽게 할 수 있구요. 혹시 막히는 거 있으시면 저한테 따로 문의하세요.
다 설치됐으면 실행해봅니다(전 베가스 10을 사용하는데 11이랑 별 차이 없을듯).
베가스 기본 세팅

대략 이렇게 생겼습니다. 밑에는 타임라인이고 오른쪽 위에 까만 창은 프리뷰 화면입니다. 왼쪽엔 탭이 여러개 있는데
Project media : 영상을 만드는데 필요한 소스를 모아놓습니다.
Transition : 베가스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트랜지션인데 싸구려라 잘 안 씁니다.
Video FX : 기본제공 이펙트. 마찬가지로 잘 안 씁니다.
File -> New 를 누릅니다.

이 세팅을 적용해줍니다. 프레임은 본인 취향대로 하시면 되구요. 일반적으로 프레임이 높을수록 영상이 더 부드럽습니다. 하지만 아무리 높아도 대부분 50프레임 정도구요. 요즘은 25프레임은 너무 낮다고 잘 사용하지 않는 추세고 거의 30~50 사이입니다.

소스 파일을 저 큰 창에다가 드래그하면 저렇게 안에 들어갑니다. 여기서는 1편에서 만들었던 캠을 가지고 설명하겠습니다.

타임라인으로 드래그하면 저렇게 비디오트랙과 오디오트랙으로 나뉜 채로 들어갑니다.
가장 먼저 비디오 트랙을 우클릭한 후 Properties를 눌러서 Disable resample을 누르고 ok를 누릅니다.

베가스는 비디오 트랙을 넣으면 자동으로 모션블러를 적용하게 되는데, 이게 베가스 모션블러를 끄는 방법입니다. 울프캠에서 녹화할 때 모션블러가 적용되어 있기 때문에 또 넣을 필요도 없고, 렌더링하는 시간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습니다. 좀 번거로운 일이지만 소스 전체에 일괄적으로 이걸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. 그래서 전 소스 하나를 넣을 때마다 바로 Disable resample부터 하고 시작합니다.
베가스 편집 기초

...-ㅅ-;;
편집은 뭐 제가 어떻게 도와드릴 수 없는 부분이라.. 정말 기초중에 기초만 넣었습니다.
다른 건 몰라도 이것만은 알아야 한다 라는 느낌? ...
이펙트나 트랜지션같은 걸 넣는데는 베가스로는 한계가 있습니다. 플러그인같은 걸 써봤자 그냥 허접해보일 뿐이죠.
그래서 대부분 본격적인 편집을 할 때는 애프터 이펙트를 사용합니다.
보통 베가스로 소스를 음악에 맞춰 배치하고, 자르고, 전체적인 구성을 합니다.
트랜지션이래봤자 간단히 페이드 넣는 정도?
그리고 통으로 렌더링한 후에 애프터 이펙트로 편집을 하죠.
벨로시티 넣는 걸 깜빡했는데, 소스(비디오만 적용됨) 우클릭 -> Insert/Remove Envelope -> Velocity를 누르면
그 비디오 소스에 초록색 줄이 하나 뜹니다. 소스 처음 부분에는 포인트가 하나 생기게 되구요.
기본 포인트에 커서를 대보시면 100%라고 뜹니다. 이건 이 소스를 100%의 속도로 재생하고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.
포인트를 우클릭하면 300% 재생, 노멀 벨로시티(100%)로 지정, 100% 리버스 벨로시티(거꾸로 재생됩니다)가 있고
Set to... 는 자신이 직접 % 값을 입력할 수 있게 해줍니다.
이외에도 초록색 줄에다 마우스를 대고 우클릭 -> Add point를 누르면 포인트를 계속 만들 수 있습니다.
Tip - 줄을 그냥 쭉 내려버리면 거꾸로 재생됩니다. 0%가 되면 멈춰버리고 마이너스로 가면 거꾸로 재생이라는 걸 기억하시고 포인트를 적절히 넣어서 속도를 조절하세요. 벨로시티로 속도를 늦추면 소스 막대기는 그대로인데 재생은 다 안된 상태로 끝나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. 그럴땐 그냥 드래그해서 늘리면 됩니다.
Tip2 - 타임라인을 선택한 상태에서 휠을 굴리면 확대/축소가 됩니다.
Tip3 - 깜빡하고 안 썼는데.. 반복 범위를 지정하시려면 그냥 저 부분에다 대고 드래그하면 됩니다.
베가스로 렌더링 하기
File - Render as를 누릅니다. (혹은 메뉴 밑에 아이콘 중 왼쪽에서 5번째)
파일 형식에서 Video for Windows (*.avi)를 선택하고 Custom 버튼을 누릅니다.
아래는 제가 사용하는 템플릿입니다.



Include Audio에 체크를 해제해야 합니다. 이렇게 하면 비디오 파일만 avi로 렌더링이 됩니다.
사운드 파일을 렌더링하실 때는 File - Render as 에서
파일 형식을 Wave (Microsoft) (*.wav)로 지정하시면 됩니다. 따로 커스텀 템플릿이 필요하진 않고,
그냥 위 형식을 선택한 후 저장하시면 됩니다. wav 포맷이 두 개 있는데 마이크로소프트 써진 걸로 하세요.
Tip - Render as 창에서 밑에 체크박스 중 Render loop region only가 체크되어 있지 않으면 반복 범위 지정 여부에 상관없이 다 렌더링됩니다.
Tip2 - 여기서 왜 한 번에 다 렌더링 안하고 비디오랑 오디오를 따로 나눠서 하냐고 의문을 가질 수 있는데, 베가스에서 프리뷰로 아무리 체크를 해도 막상 렌더링해서 보면 편집 상 실수 혹은 놓치는 부분이 있기 마련입니다. 비디오 파일에서 다시 수정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어쩔 수 없이 고친 후에 다시 렌더링해야 되지만, 사운드 파일에서 편집 상 실수가 있을 때에는 이렇게 따로 따로 렌더링을 함으로써 소요되는 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.
이렇게 베가스 튜토리얼도 얼추 마무리를 했습니다.
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베가스로는 전체적인 구성을 하고, 제대로 된 편집은 애프터 이펙트로 합니다.
근데 저도 초보라 애프터 이펙트 튜토리얼은 못 만들구요 -_-;;
하지만 Rebound도 베가스로만 만든 프랙무비입니다. 뭐.. 멋진 이펙트, 트랜지션같은 걸 포기하고 그냥 깔끔하게, 심플하게 만들기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베가스만으로도 충분합니다.
베가스로 렌더링을 하면 이걸로 끝이 아니라, 이건 무압축으로 뽑은 거기 때문에 베가스로 뽑은 파일을 압축하는 과정이 또 필요합니다. 그걸 하는 프로그램이 megui구요, 다음 편에는 megui를 쓰는 방법에 대해서 써보겠습니다.
다 쓰고 보면 별 거 아닌 튜토리얼인데도 꽤나 힘든 작업이군요. 어쨌든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 ^^



